미루는 습관에 대하여

22년도 벌써 4월입니다.

연초에 다짐했던 목표들...

꼭 이루겠다고 생각했던 금연, 건강, 자기 계발, 독서 등

우리의 현재 다짐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또 늘 일상에 힘들고 생활에 밀려 매번 그랬듯

이따가, 내일, 아니면 며칠 뒤에... 하겠다는 변명을

또 하고 있지 않은가요?

며칠 뒤에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감 또는

확신이 없거나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얕은 수준의

지식 때문입니다

게으름과 나태

 

대부분의 사람이

나는 게으르다고, 천천히 하는 스타일이라 말하지만

타고난 게으름뱅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부지런하고 열정적 행태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왜 미루게 되는가? 왜 그런가?

그건 마음속에 내재된

잠재적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완전에 대한 두려움,

끊임없는 성취나 압박에 대한 두려움...

나의 불완전함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싫은 것.

나의 가체에 위협이라 느끼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완벽 추구는 첫 번째로 맞이하는 버거운

허들이기 때문입니다 

 

완벽 추구는

일의 완성도를 높이지만

시작도 못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완벽하려 하지 말고

대강이라도 그냥 시작해야 합니다

필요한 순간이다라고

생각이 든 순간

아주 작은 것이라도 준비되었다면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보완도 시작 다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