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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에서 살펴봤던 내용을 정리해 보면
- 자신을 알아주고 진정으로 따르는 일명 찐 팬이 1,000명
이라면 일생의 창작엔 제한 없는 여유가 생깁니다
-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누구나 이직을 대비하거나 직업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조직과 직장이 아닌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알리는 'N잡 활동'을 해야 하며 이 점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세계관의 출발이란 점
- 지금까지의 연예인, 예술인, 방송인, 인플루언서는
연관성 있는 개별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이익을 배분받고
이 토대 위에서 성장과 경제 생태계를 이루어 왔습니다
물론 플랫폼마다 차이는 있지만 창작의 노력에 비해,
얻는 비용에 비해 플랫폼이 거둬들이는 수익이 너무
크다는 것은 팩트에 가깝고 이는 갑, 을의 종속적 관계를
초래해 온 것인데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와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 탈중앙화(Decentralized) 개념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인 것입니다
그럼 하편에서는 이런 사상적 기술 기반을 토대로
만들어 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즉 개인이 돈을 벌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SNS. 취미가 돈이 된다
Blog, Tistory, Facebook, Instagram,
Tiktok, Reel's, Shorts 등
텍스트 또는 영상 기반의 SNS는 이미 차고 넘칩니다
적어도 서비스 초기 그리고 대부분의 개인이 지금도 그렇듯
이것들의 포스팅 내용은 개인의 일상이나 취미를 지인들과
공유하거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지만
- 플랫폼 들은 이것을 수익의 근간으로 발전하고 있었고
- 영리하고 빠른 개인들은 이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
치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개인이 유명해지기 위해 기존에는 방송 출연 기회를
얻거나 특정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발달된 Web 2.0 시대의 모바일 환경에 힘입어
누구나 자신을 알리고 개인의 Know-how 공유가 각광받는
콘텐츠로서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고
이런 사회에서 개인의 독창적 콘텐츠는 바로 여러 패턴의
수익으로 재 창출되는 일이 일어난, 바로 SNS 채널
하나가 하나의 사업체와 다름없게 된 것이죠
이 중요성을 인지한다면 이제 SNS도
-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만들고 알릴 것인지
-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관점에서
만들어 가야 함을 아실 겁니다
뜨는 SNS는 이 점이 다르다
이 많고 많은 플랫폼 중에서 무엇을 고를 것인가?
대세는 영상 콘텐츠이기 때문에 유튜브를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유튜브는 보다 진중하고 비교적 정확한 정보 전달
목적의 콘텐츠로 이용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점과 맞는다면 유튜브로 가야 하는 것이 맞고
무겁고 진중한 정보가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부담 주지 않는 트렌디한 내용이라면 틱톡이나 릴스,
쇼츠 등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가 모여있는 플랫폼이
맞을 것입니다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콘텐츠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런 비슷한 내용이 포스팅된 콘텐츠를 분석하여
선택하는 것이 맞는 선택이다 할 수 있으며
한마디로 뜨는 SNS는 개인의 취향은 물론 이를 컨택하는
소비자의 취향이 잘 반영된 내용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되도록 많이 올리고 피드백받자
플랫폼 선정이 끝나면 이제 콘텐츠 제작과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누구나 고민이 많습니다
대부분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는 고민인데 정작
과도한 고민에 지쳐 제작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적당한 고민으로 바로 제작하고 제작 후 피드백을 받아
보완하여 다시 제작하는 빠른 순환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필요하며 이 꾸준함이 콘텐츠 제작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이런 점에서 유튜브보다 Reel's 나 Shorts, Tiktok 같은
숏폼 영상이 각광받는데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8분 시상의 영상 길이가 나와야
광고 붙이기가 수월한데 이 경우, 제작에 드는 노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 유튜브는 1편 제작에 거의 하루 이상이 걸리는데 반해
- 숏폼의 경우 핸드폰만 이용해서 특별한 편집 노력 없이
하루에 3~5개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 자체로도 많은 강점이 있는 것이죠
가능한 많이 올려보고 시청자가 어떤 콘텐츠에 반응하는지
확인하여 해당 콘텐츠에 주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며 시청자의 호응이 있어야 제작도 힘을 얻습니다
유튜브로 돈 버는 5가지 방법
첫 번째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입니다
구독자 1,000명 이상과 12개월 이내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가 이상의 두 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채널은
Youtube Partner Program에 가입할 수 있고 이후
심사를 통과하면 영상에 광고가 삽입되어 수익을 얻습니다
두 번째는 슈퍼 챗, 슈퍼 스티커 기능입니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다면 이를 통해 시청자가
이를 통해 채널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슈퍼 땡스 기능입니다
라이브 방송이 아닌 업로드된 개별 콘텐츠에서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네 번째는 채널 멤버십입니다
매월 자동 결제를 통해 시청자로부터 후원이 가능합니다
다섯 번째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인데
이는 기업의 의뢰를 받아 해당 콘텐츠를 제작, 업로드하고
기업에서 수익을 지급받는 것인데 인기 채널의 경우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얻는 수익이 어마어마한
수익 방법입니다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5가지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흔히 뜨는 채널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에겐 이를 기반으로 추구할 수 있는
다른 사업도 있다는 것은 많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유튜브 기반의 이코노믹 트리
최근 재테크 관련 정보성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채널들은
단편적인 콘텐츠의 내용을 모아 PDF 전자책을 출판하는데
일반적인 서적 출판과 달리 큰 노력이 들지 않고
출판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 배분 없이 온전히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이 돌아가기 때문에 선호도 높은
방법입니다
'드로우 앤드류' '신사임당' '라이프 해커 자청' 등
모두 유튜브 흥행을 기반으로 전자책 출판을 이어가
부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클래스'와 '컨설팅'도 수요가 많은데
온라인의 특성상 공간과 인원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전문 분야를
다루고 있다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등
탁월한 마케팅 수단으로써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누구나 자신만의 Know-how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여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자연스럽게 자신을 마케팅하여
회사나 조직을 위해서가 아닌 온전히 자신을 위한
노력으로 수익을 창출해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누구나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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