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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핫플레이스 5곳을 추천드립니다. 데이트는 물론 셀카 찍기 좋은 핫스폿에서 좋은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신세계백화점본점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 이제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얘기하게 되는 명소가 되어버린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 국내는 물론 인접한 명동거리 때문에 외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버린 핫플인데요 그 중심에 엄청난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가 있습니다. 백화점 건물 외벽 전체를 375만 개의 LED를 사용하여 만든 스크린 크기에 놀라고 놀랍도록 선명한 플레잉 콘텐츠에 또 한 번 놀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게 됩니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점의 핫스폿으로 매일 17시 30분에서 22시 30분까지 계속 이어지며 1월 31일까지 유지된다고 하니 스크린을 배경으로 셀카는 필수입니다.

● 명당자리는 백화점 맞은편의 서울중앙우체국 앞쪽인데요 회현 지하쇼핑센터 1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에서 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명동거리에서 맛난 먹거리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롯데 백화점 본점

● 신세계 백화점과 쌍벽을 이루는 롯데 백화점으로 거리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비교도 할 겸 함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본관은 건물 외벽과 골목 거리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코로 가득하고 건너편 영플라자는 신세계만큼은 아니지만 외벽을 이용한 스크린에 콘텐츠 재생이 이어집니다.

● 건물 외관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총 6개의 전시 섹터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너무나 예쁜 전시물과 장식들이 가득하니 마음껏 분위기에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세계에 비해 움직이는 아이템들이 많고 특히 체험형 콘텐츠에 개인 소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인증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건물 외곽에 1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건물 내부의 거꾸로 매달린 트리에서 사진 촬영은 필수입니다.

● 운영은 17시 30분에서 22시 30분까지이며 전시는 12월 31일까지라고 합니다.

● 뜨끈한 팁하나! 무료 주차인데요 롯데 백화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명동 지하쇼핑센터 17번 출구로 나오시면 편리합니다.

 

더현대 서울

● 아마도 2023년도 가장 핫한 크리스마스 플레이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 'La Boutique D Harry' '해리의 꿈의 상점'이란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아기곰 해리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상점가의 메인 테마로 꾸며진 공간으로 광장에 가득한 입이 떡 벌어지는 아름다운 오브제들과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마을을 둘러보는 경험을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 엄청나게 큰 규모이고 그만큼 관람객들도 많지만 아기자기하고 너무나 섬세한 디테일의 소품들에 감탄하고 싶다면 강추인 핫플레이스입니다.

● 월~목 8시부터, 금~일 그리고 공휴일은 8시 30분부터 폐점 3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며 1, 2차 예약은 완료되었고 현재 3차 예약(12월 1일~15일)은 11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더 현대 서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링크 안내가 공지되며 접속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외 현장 웨이팅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것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크리스찬 디올 성수

● 이미 디올 성수를 알고 계신 분들도 다시 한번 방문을 추천드릴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시 디자인된 홀리데이 무드의 디올 성수입니다.

● 오밀조밀 작은 정원과 나무를 감싼 라이팅이 그윽하고 따스하게 빛나면서 무엇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기 때문에 사진 찍기 너무 좋습니다. 매장 내부는 디올 앱을 통해서 사전 예약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매일 17:00 이후에 점등되며 매장 영업은 20:00까지만 운영됩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코엑스 현대 백화점 옆에 서울 파르나스 호텔입니다.

● 현대 백화점 앞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데코레이션이 눈길을 끌지만 서울 파르나스 호텔 라운지의 크리스마스 연출은 더욱 특별합니다. 작년 크리스털로 만든 트리로 많은 방문객과 사진작가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던 파르나스가 이번에는 선물상자를 연상시키는 외관 랩핑과 내부에는 크리스털이 눈처럼 떨어지는 조경을 연출하여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의 환상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 5만여 개의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조형물들이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빛의 기둥을 만들고 이런 10개의 기둥이 라운지의 루프를 화려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 투숙객이 아니어도 라운지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매일 09:00~24:00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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